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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알아주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 활용 판촉이 대세

작성자
infomanager
작성일
2021-05-18 00:13
조회
110
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 판촉이 대세
- 사회 관계망 서비스(SNS) 활용 판촉(marketing) 특허출원 최근 5년간 연평균 28% 증가 -

❑ 우리 사회에서 사회 관계망 서비스(Social Network Service: SNS)는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, 최근 이를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.

o SNS 활용 마케팅 서비스의 대표적 사례는 사용자의 SNS상 친구 또는 가족의 검색/구입 이력으로부터 상품 정보를 추출하여 사용자가 보고 있는 앱(app)/웹(web) 페이지에 해당 상품 광고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친구 또는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.

□ 특허청(청장 김용래)에 따르면, SNS 활용 마케팅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매년 20건 내·외의 출원을 유지하다가 2018년 31건, 2019년 39건, 2020년 55건, 2021년(4월 말 기준) 18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% 증가했다고 밝혔다. [붙임1]

□ SNS 활용 마케팅 관련 특허출원의 구체적인 현황을 살펴보면

ㅇ 2015년부터 2021년 4월까지 SNS로부터 정보를 추출하여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49건, 흔히 입소문 마케팅이라 말하는 바이럴 마케팅(viral marketing)이 33건, SNS상의 영향력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(influencer marketing)이 48건이 출원되어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 [붙임 2]

ㅇ 또한, 특허출원에 대한 출원인별 비율은 중소·중견기업이 48.5%(98건)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, 개인이 42.6%(86건), 기타(대기업, 대학, 외국인)가 8.9%(18건)인 것으로 나타났다. [붙임 1]

□ 재밌는 특허사례를 두 가지 살펴보면, [붙임 3]

① 여행 중인 친구의 SNS상에 게시된 사진을 분석하여 친구가 위치한 지역의 위험을 예측하여 사용자가 친구에게 보험선물을 할 수 있도록 보험 상품을 추천하거나,

② SNS상의 게시물 및 활동정보를 분석하여 사용자를 인플루언서, 어얼리 어답터(early adopter), 일반 소비자, 슬로우 어답터(slow adopter)로 분류하고 각 성향에 적합한 광고를 사용자 SNS에 삽입한다.

【 SNS 활용 마케팅 시장 현황 】

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인텔리전스 서비스 업체인 WARC에 따르면, 2020년 전 세계 SNS 광고비는 전년 대비 19.5% 성장한 1,024억 달러로 추정되며, 전체 광고비의 15.5%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. 이와 같은 SNS 활용 마케팅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TV, 라디오, 신문 등과 같은 전통매체 광고 시장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것으로서, 향후 관련 특허출원의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.

□ 오늘날, SNS 활용 마케팅 서비스는

ㅇ 흔히 혁신 정보통신(ICT) 기술이라 하는 빅데이터·인공지능(AI)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상태를 추론하고,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추천하는 기술이 활성화되고 있으며,

ㅇ 향후 SNS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.

□ 특허청 전자상거래심사과 이충근 심사관은 “마케팅 시장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고, 코로나19 이후의 전자상거래는 개인화와 맞춤화가 큰 흐름이다.”라며, “향후 맞춤 마케팅 시장 선점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.”라고 말했다.